'♥한지민' 최정훈, 몇 시간 쓰다 지운 편지 "좋은 음악으로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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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이 배우 한지민과 열애를 인정한 후 팬들에게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10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최정훈은 최근 팬카페에 '진심이 닿았으면 하는 마음에 몇 시간을 쓰다 지운 편지 프롬 최정훈'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이곳(팬카페)에 올라온 글들을 천천히 읽어 보는데 아주 고마웠다"며 "짓궂게 장난도 치고 그러고 있는데 감동은 무슨 감동이라고 말하겠지만 이런 장난들에서도 느껴지는 온기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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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뉴시스 등에 따르면 최정훈은 최근 팬카페에 '진심이 닿았으면 하는 마음에 몇 시간을 쓰다 지운 편지 프롬 최정훈'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글을 통해 "이렇게 알려지게 된 이상 그리고 다들 축하하기를 기다려주고 있는 이상 편지를 쓰지 않을 수 없었다"며 "놀라셨을 텐데 우선 다들 우황청심환 한 모금씩 들이키시길"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이곳(팬카페)에 올라온 글들을 천천히 읽어 보는데 아주 고마웠다"며 "짓궂게 장난도 치고 그러고 있는데 감동은 무슨 감동이라고 말하겠지만 이런 장난들에서도 느껴지는 온기가 있다"고 덧붙였다.
최정훈은 "여기에 계신 여러분과 우리가 만들어 낸 이 에너지들 잘 이어받아서 더 좋은 음악, 건강하고 애정 넘치는 음악으로 선물해주겠다"며 "나와 우리를 둘러싼 모든 이들과 나누어 가진 사랑들 아껴 두었다가 때가 되면 사정없이 펼쳐 보이겠다"고 언급했다.
끝으로 "좋은 음악을 많이 만들었고 곧 들려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해보겠다"며 "늘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고 힘이 돼주어서 정말 고맙다"고 마무리했다.
김동욱 기자 ase8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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