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억 CEO 현영, 수영선수 딸 소원에 파리行 “다 해주는 엄마 어때?”(누나누나의)

이슬기 2024. 8. 10.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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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현영이 딸을 위한 여행에 나섰다.

9일 현영이 운영 중인 채널 '현영누나누나의'에는 ""엄마만 믿고 따라와" 딸 올림픽 구경시켜주려다 사고친 현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현영이 수영선수로 성장 중인 딸 다은과 파리 올림픽을 보러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또 현영은 "제 인생의 두 번째 파리 여행이다. 다은이의 소원이었다. 다은이가 수영 대표 선수로 뽑혀서 올림픽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하는 바람에"라고 이야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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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 ‘현영누나누나의
채널 ‘현영누나누나의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방송인 현영이 딸을 위한 여행에 나섰다.

9일 현영이 운영 중인 채널 '현영누나누나의'에는 "“엄마만 믿고 따라와” 딸 올림픽 구경시켜주려다 사고친 현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현영이 수영선수로 성장 중인 딸 다은과 파리 올림픽을 보러 나서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번 여행에는 다은의 수영 감독님도 함께 했다. 그는 "수영 경기를 보면서 설명해주시려 한다"며 즐거워했다.

비행기 안에서 현영은 "해달라는 거 다 해주는 엄마 어떠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다은은 "그래서 내가 인천 시 수영 대표로 선발됐잖아"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

또 현영은 "제 인생의 두 번째 파리 여행이다. 다은이의 소원이었다. 다은이가 수영 대표 선수로 뽑혀서 올림픽을 보여주겠다고 약속하는 바람에"라고 이야기하기도. 이에 다은이 "후회하는 목소리인데"라고 하자, 현영은 "안 될 줄 알았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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