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지석진 만류로 성수동 집 못 사…지석진 "미안한데 나도 집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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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가 지석진 탓에 집을 못 산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광수는 "형이 그때 거기 사지 말라 그래서"라며 지석진의 만류로 집을 못 사 속상하다고 고백했다.
지석진은 "미안하긴 한데 내가 안 팔았으면 나쁜 놈인데 나도 집을 팔았다. 연구소에 있는 친구가 부동산 다 하락한다고 했다. 걔도 다 팔고 개털 됐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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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이광수가 지석진 탓에 집을 못 산 경험이 있다고 털어놨다.
19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웹예능 '핑계고' 에피소드54가 공개됐다. 영상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이광수, 지석진, 양세찬이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광수가 성수동 살 때 자주 놀러갔다. 지금은 잠실 산다"며 이광수의 집에 놀러갔던 추억을 떠올렸다. 이에 지석진은 "성수동 오래 살았는데 그때 좋았다"라고 말했고, 유재석도 "거기 살때 좋았다"며 동조했다.
그러나 이광수는 "형이 그때 거기 사지 말라 그래서"라며 지석진의 만류로 집을 못 사 속상하다고 고백했다. 이에 지석진은 민망한 듯 웃으며 "그게 아니다. 너 내가 사지 말라 그래서 안 샀냐"고 해명했고, 이광수는 "형 무조건. 근데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다"이라고 말했다. 양세찬은 "무조건 부동산은 (석진)형 반대로 가야 한다"며 지석진의 안목을 탓했다.
지석진은 "미안하긴 한데 내가 안 팔았으면 나쁜 놈인데 나도 집을 팔았다. 연구소에 있는 친구가 부동산 다 하락한다고 했다. 걔도 다 팔고 개털 됐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이광수는 "우리 엄마가 지금도 형 나오면 채널을 돌린다. 계약 직전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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