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 쿤스트,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24초 남기고 턱걸이로 실기 합격(나혼산)

박수인 2024. 8. 10.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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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계 팜유' 코드 쿤스트가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서 도전, 당당히 합격해 자격증을 손에 쥐었다.

8월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코드 쿤스트의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 당일 모습이 공개됐다.

코드 쿤스트는 시험 중 에스프레소 추출 속도가 느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24초를 남기고 턱걸이로 실기시험을 마치고 필기시험까지 최종 합격 통보를 받고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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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커피계 팜유’ 코드 쿤스트가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에서 도전, 당당히 합격해 자격증을 손에 쥐었다.

8월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이경은)에서는 코드 쿤스트의 바리스타 자격증 시험 당일 모습이 공개됐다.

코드 쿤스트는 ‘반려 도마뱀’ 코호-코노 주니어의 탄생을 알리며 ‘코할아버지’가 된 근황으로 알렸다. 코호-코노가 낳은 알 4개 중 한 마리가 부화에 성공했다며 “코피 주니오르 1세”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코드 쿤스트의 작업실은 코호-코노 가족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코드 쿤스트는 알 부화를 위한 인큐베이터까지 마련해 반려 도마뱀에 애정을 쏟았다.

이어 커피를 더 깊이 알고 싶은 마음에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결심했다는 그는 바리스타 시험을 앞두고 실기시험 시뮬레이션과 필기시험 공부에 열중했다. 코드 쿤스트는 꾸준히 시험 준비를 해왔던 코드 쿤스트는 시험 당일 기피 음식인 미역국을 먹는 대담한(?) 모습까지 보여주기도.

올블랙 ‘시험룩’으로 환복한 그는 떨리는 마음을 안고 바리스타 시험장에 입성했다. 감독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제한 시간 15분 동안 에스프레소 투 샷과 카푸치노 2잔을 완성하는 실기시험에 돌입했다. 코드 쿤스트는 시험 중 에스프레소 추출 속도가 느려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는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24초를 남기고 턱걸이로 실기시험을 마치고 필기시험까지 최종 합격 통보를 받고 기뻐했다.

그는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에 행복해하는 한편, “커피 쪽은 빼앗지 못할 것 같다. 누군가가 자꾸 빼앗아 가고 탐하는데.. 이건 건들지 못할 것 같다”며 ‘무리스타’를 꿈꾸는 ‘취미 도둑’ 전현무를 견제하는 소감을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다음 주에는 2024 파리올림픽의 생생한 현장을 전해줄 김대호의 ‘막내 캐스터 첫 파리에 가다’ 편과 박나래의 ‘알찬 여름방학’ 편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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