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영구 모친상…슬픔 속 빈소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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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56)가 모친상을 당했다.
지난 9일 조영구의 모친 안정숙 씨가 세상을 떠났다.
조영구는 깊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 연예계 동료들에게 부고소식을 알린 조영구는 "평생을 저 하나만 바라보고 사셨던 분이었다"면서 "삶과 죽음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길이라고 하지만 어머님이 막상 곁을 떠나시고 보니 이별이란 게 이렇게 아프고 슬픈 일인지, 너무나 황망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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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56)가 모친상을 당했다.
지난 9일 조영구의 모친 안정숙 씨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조영구는 깊은 슬픔 속에 빈소를 지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일이다. 장지는 충주시 선산이다.
10일 연예계 동료들에게 부고소식을 알린 조영구는 “평생을 저 하나만 바라보고 사셨던 분이었다”면서 “삶과 죽음이 누구나 피할 수 없는 길이라고 하지만 어머님이 막상 곁을 떠나시고 보니 이별이란 게 이렇게 아프고 슬픈 일인지, 너무나 황망하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조영구는 지난 1994년 SBS 1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해 SBS ‘한밤의 TV 연예’ 리포터로 활 19년간 활약했다. 현재 ‘조영구의 현장가요: 백만원을 잡아라’, ‘우리동네 건강왕’ 등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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