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시모 치킨 사서 배달가는 며느리 칭찬, 고부 관계 부러워”(라디오쇼)

이슬기 2024. 8. 10.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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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시어머니를 위하는 며느리 사연에 칭찬을 쏟아냈다.

8월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시어머니께서 치킨 드시고 싶대서 직접 배달 가는 중입니다. 어머니 얼굴도 뵐 게 없는 효도하려구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기특하네요. 진짜. 자기 어머니도 아니고 시어머니가 먹고 싶다고 그냥 치킨을 사갖고 배달 가요. 아이구 아주 기특합니다. 부럽네요"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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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명수가 시어머니를 위하는 며느리 사연에 칭찬을 쏟아냈다.

8월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읽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시어머니께서 치킨 드시고 싶대서 직접 배달 가는 중입니다. 어머니 얼굴도 뵐 게 없는 효도하려구요"라는 사연을 보냈다.

박명수는 "기특하네요. 진짜. 자기 어머니도 아니고 시어머니가 먹고 싶다고 그냥 치킨을 사갖고 배달 가요. 아이구 아주 기특합니다. 부럽네요"라고 반응했다.

이어 그는 "그 사이가 돈독하면 남편이 얼마나 기분이 좋겠습니까? 어머니 먹고 싶다고 해서 치킨 사갖고 가서 그러면 남편이 아유 고마워 그러겠죠. 예 아주 모습입니다"라고 흐뭇해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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