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립교향악단, '덕진지역자활센터와 함께하는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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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한 특별한 공연이 열렸다.
전주시립교양학단의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음악 비타민 콘서트'에는 덕진지역자활센에서 사회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덕진지역자활센터 박준홍 센터장은 "이번 교육(콘서트)를 통해 참여주민들의 문화여가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해 콘서트를 진행해 준 전주시립교향악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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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한 특별한 공연이 열렸다.
10일 전북자치도 전주 덕진지역자활센터는 전날 덕진예술회관에서 ‘음악 비타민 콘서트’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전주시립교양학단의 찾아가는 공연의 일환으로 열린 이날 ‘음악 비타민 콘서트’에는 덕진지역자활센에서 사회복귀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자활사업 참여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음악 비타민 콘서트’들 진행하고 있다.
이날 무대는 샹송과 탱고, 가요, 영화음악 OST 등 유명한 곡들로 채워졌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의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성기선 지휘자는 음악 해설을 통해 관람객들의 이해를 도왔다.
한 곡 한 곡이 끌날 때마다 박수갈채가 쏟아지는 등 이날 공연 분위기는 뜨거웠다.
한 참여주민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색다른 경험을 했다.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덕진지역자활센터 박준홍 센터장은 “이번 교육(콘서트)를 통해 참여주민들의 문화여가생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자활사업 참여자를 위해 콘서트를 진행해 준 전주시립교향악단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덕진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 16조의 규정에 따라 설립된 사회복지기관이다. 현재 200여 명의 지역 내 저소득층의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구체적인 자활사업은 재활용품 수거·운반, 커피박 제품, 다회용컵 대여 및 세척, 공영자전거대여서 운영, 단순 임가공 등이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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