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尹 정부 성과가 수출 호조로…규제 혁파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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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0일 "민간 주도의 시장경제 기조를 일관되게 추진하면서 세일즈 외교에 진심을 다해 온 윤석열 정부의 성과가 수출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5월까지의 우리나라 누적 수출액이 약 10% 증가했다"며 "이 기조가 이어진다면 연간 최대 수출액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며,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 5위 수출국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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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국민의힘은 10일 "민간 주도의 시장경제 기조를 일관되게 추진하면서 세일즈 외교에 진심을 다해 온 윤석열 정부의 성과가 수출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경제 활성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윤 대변인은 "반도체와 자동차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올해 5월까지의 우리나라 누적 수출액이 약 10% 증가했다"며 "이 기조가 이어진다면 연간 최대 수출액 달성도 가능할 전망이며, 사상 처음으로 일본을 제치고 세계 5위 수출국에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국은행이 지난 7월 발표한 '6월 국제수지 잠정치'에 따르면 올 상반기 누적 경상수지가 377억 3000만 달러 흑자를 보이며 지난해 총액을 넘어섰다. 6월에만 122억 60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는데, 이는 6년 9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윤 대변인은 또 주요 국가의 수출액 증감율과 비교하면서 "우리나라 수출액 증가율은 세계 10대 수출국 중 가장 높았다"고 강조했다.
윤 대변인은 "우리 기업들이 세계에서 마음껏 뛸 수 있는 여건을 만들면서 미래 먹거리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할 수 있도록 규제를 혁파하여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hyu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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