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집단조정 신청 9천 명...머지 사태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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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에서 여행과 숙박, 항공권을 환불받지 못하고 집단 분쟁조정에 참여한 신청자가 9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분쟁조정을 신청한 피해자는 9천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 '머지포인트' 사태 때 집단조정에 참여한 7천2백여 명을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이번 집단 분쟁조정 당사자는 티몬과 위메프, 여행상품 판매자로 조정안에는 여행사의 소비자 피해 구제 방안도 담길 예정이지만 강제성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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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에서 여행과 숙박, 항공권을 환불받지 못하고 집단 분쟁조정에 참여한 신청자가 9천 명을 넘어섰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분쟁조정을 신청한 피해자는 9천28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21년 '머지포인트' 사태 때 집단조정에 참여한 7천2백여 명을 뛰어넘은 수치입니다.
이번 집단 분쟁조정 당사자는 티몬과 위메프, 여행상품 판매자로 조정안에는 여행사의 소비자 피해 구제 방안도 담길 예정이지만 강제성은 없습니다.
현재 티몬과 위메프에서 구매한 여행 관련 상품의 경우 전자지급결제대행 업체와 카드사들의 책임 소재 공방 속에 환불이 보류된 상태입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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