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산초 방문한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엘리트 농구부와 함께 땀 흘리다

조형호 2024. 8. 10.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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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맨투맨 농구교실이 엘리트 농구부 우산초와 교류전을 가졌다.

김태훈 원장이 이끄는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광주 LG 세이커스)은 지난 7일(수) 광주 우산초를 방문했다.

맨투맨 농구교실 김태훈 원장은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실제 농구 경기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초대해주신 문정옥 코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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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형호 기자]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이 엘리트 농구부 우산초와 교류전을 가졌다.

김태훈 원장이 이끄는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광주 LG 세이커스)은 지난 7일(수) 광주 우산초를 방문했다. 우산초 문정옥 코치의 초청으로 우산초를 찾은 맨투맨은 엘리트 농구부와 겨루며 경험을 쌓았다.

선수 시절 광주 수피아여고 졸업 후 실업 무대에서 활약한 문정옥 코치는 여수쌍봉초와 세한대, 우산초에서 쌓은 지도자 경험을 바탕으로 맨투맨 농구교실 유소년들에 색다른 기회를 제공했다.

맨투맨 농구교실 김태훈 원장은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체계적이고 실제 농구 경기에서의 경험을 쌓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초대해주신 문정옥 코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날 교류전에서는 선수들간의 연습 경기와 훈련 뿐 아니라 지도자간의 소통도 이어졌다. 선수 발굴과 훈련 시스템 구축을 통한 협력 등을 약속하며 클럽스포츠와 엘리트스포츠의 벽을 허물었다.

김태훈 원장은 “경험이 풍부하신 문정옥 코치님으로부터 아이들이 하나라도 더 얻어가길 바란다. 광주광역시의 농구 발전을 위해 코치님과 소통을 한 만큼 앞으로 아이들이 소중한 경험을 쌓고 더욱 수준 높은 농구를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엘리트 농구부와 함께 땀 흘리고 부딪혀 본 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이들은 더욱 성장할 발판을 마련했다.

#사진_광주 맨투맨 농구교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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