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초대 금메달리스트는 일본 비걸 ‘아미’[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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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비걸 아미(활동명·본명 유아사 아미)가 올림픽 첫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브레이킹의 초대 금메달리스트의 영광을 차지했다.
아미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비걸(여자부) 결승전에서 리투아니아의 니카(17·도미니카 배너빅)를 3-0으로 꺾고, 올림픽 초대 브레이킹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브레이킹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된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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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콩코르드 광장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브레이킹 비걸(여자부) 결승전에서 리투아니아의 니카(17·도미니카 배너빅)를 3-0으로 꺾고, 올림픽 초대 브레이킹 금메달리스트가 됐다.
브레이킹은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처음 정식 종목이 된 경기다. 두 명의 브레이킹 댄서가 맞대결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며 약 1분간 번갈아 자신이 준비한 공연을 펼쳐 보였다.
한 차례 공연이 끝날 때마다 심판 9명의 채점표가 공개되며 더 많은 표를 얻은 선수가 승리한다.
채점 기준은 크게 5가지 기술성, 다양성, 독창성, 수행력, 음악성을 고려한다.
지난해 열린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딴 아미는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올라간 뒤, 8강과 4강에서 시시(프랑스), 인디아(네덜란드)를 각각 3-0, 2-1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전에서도 9명의 심사위원 점수에서 1라운드 6-3, 2라운드 5-4, 3라운드 5-4로 라운드 점수 3-0 완승을 거뒀다.
이날 여자부 경기에는 한국 선수가 출전하지 않았고, 10일 열리는 남자부 경기에 지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김홍열이 메달에 도전한다.
주미희 (joomh@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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