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송지은, 2세 계획 밝히더니 “돈 벌 의지 활활” 신혼집 최초 공개(위라클)

[뉴스엔 이슬기 기자]

박위, 송지은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8월 9일 채널 '위라클'에는 '우리가 이 집을 선택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박위와 송지은은 신혼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두 사람은 신혼집에 들어서면서 "내일 드디어 잔금일 날이다"라며 "비어있는 집의 모습을 한 번도 못 봐서 기대된다"고 설레여했다.

신혼집은 남다른 퀄리티로 시선을 끌었다. 음식물 쓰레기 처리는 복도에서 바로 가능했고, 넓은 거실과 대리석 바닥 등이 돋보였다. 박위는 “지은아 어떡해. 나 진짜 설레”라고 즐거워했고, 송지은도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넓다"며 기쁨을 만끽했다.

두 사람은 곳곳을 둘러보면서 인테리어 구상에 나섰다. 휠체어에 맞춘 구조와 공사에 대해서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즐겁게 의견을 내던 송지은은 "돈 벌 의지가 되게 활활 타오르고 있다"고 했다. 박위또한 행복한 미소를 잃지 않으며 “아무튼 잘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그냥 잘 살겠다”고 했다.

박위와 송지은은 오는 10월 9일 결혼식을 올린다. 박위는 지난 2014년 건물 추락 사고로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으나 이를 극복하고 개인 채널 '위라클'을 운영 중이다.

박위는 지난 6월 3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2세 계획이 있다"며 "성별 가리지 않는데 딸 낳으면 너무 예쁘지 않을까"라며 딸을 바라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