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 드디어 새 팀 찾았다…피오렌티나와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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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비드 데 헤아가 드디어 새 팀을 찾았다.
피오렌티나는 9일(현지시각) 데 헤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유럽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피오렌티나와 데 헤아는 1년 계약을 했으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이러한 가운데 피오렌티나가 데 헤아에게 관심을 보였고, 결국 양측이 계약에 합의하면서 데 헤아는 다시 필드로 돌아오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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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다비드 데 헤아가 드디어 새 팀을 찾았다.
피오렌티나는 9일(현지시각) 데 헤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유럽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피오렌티나와 데 헤아는 1년 계약을 했으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데 헤아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전 수문장으로 활약했던 선수다. 한때 세계 최정상급 골키퍼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러나 데 헤아는 서서히 노쇠화의 기미를 보였고, 맨유는 새로운 수문장으로 안드레 오나나를 영입했다. 데 헤아는 지난해 6월 맨유를 떠난 뒤 무적 상태로 지내고 있었다.
이러한 가운데 피오렌티나가 데 헤아에게 관심을 보였고, 결국 양측이 계약에 합의하면서 데 헤아는 다시 필드로 돌아오게 됐다.
한편 피오렌티나는 지난 시즌 세리에A에서 17승9무12패(승점 60)로 8위를 기록했다. 38경기에서 46실점을 하며 수비에 틈을 보인 가운데, 데 헤아의 가세로 약점을 메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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