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5종 결승에 한국 선수만 2명…14번째 금메달로 새 역사 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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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5종 새 역사에 도전하는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서창완(국군체육부대)이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전웅태와 서창완은 근대5종 남자 준결승에서 각각 B조 2위(1515점)와 5위(1503점)를 기록해 각 조 상위 9명만 출전할 수 있는 결선에 진출했다.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상한 전웅태는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근대5종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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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5종 새 역사에 도전하는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 서창완(국군체육부대)이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전웅태와 서창완은 근대5종 남자 준결승에서 각각 B조 2위(1515점)와 5위(1503점)를 기록해 각 조 상위 9명만 출전할 수 있는 결선에 진출했다.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수상한 전웅태는 한국 선수 최초로 올림픽 근대5종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그는 변수가 큰 승마에서만 고전할 뿐, 수영과 레이저런(육상+사격)에서는 정상급 기량을 자랑했다. 그는 수영에서 1위를, 레어저런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서창완 역시 승마에서 300점을 받으며 기분 좋게 시작했고, 수영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다만 사격에서 정확도가 떨어져 아쉬움을 안겼다.
기대를 모으는 두 사람이 금메달 획득에 성공해 대한민국 대표팀이 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현재 대표팀은 종전 최고 성적인 2008 베이징 올림픽(금 13개·은 11개·동 8개), 2012 런던 올림픽(금 13개·은 9개·동 9개)과 금메달 13개로 동률인 상황이다.
총 18명이 겨루는 결선은 오는 11일 오전 0시 30분(한국 시간)부터 승마, 펜싱, 수영, 레이저 런(육상+사격) 순으로 진행해 금메달의 주인공을 가린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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