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스페인 유로 우승 이끈 올모 영입…계약기간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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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바르셀로나가 스페인 국가대표 다니 올모를 영입했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각) "라이프치히와 올모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바르셀로나는 올모의 이적료를 밝히지 않았지만, 해외 매체들은 올모의 이적료가 최대 6000만 유로(약 9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올모는 유스 시절 바르셀로나에서 성장했으며, 이후 디나모 자그레브를 거쳐 라이프치히에서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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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FC바르셀로나가 스페인 국가대표 다니 올모를 영입했다.
바르셀로나는 9일(한국시각) "라이프치히와 올모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30년 6월 30일까지이며, 바이아웃 조항은 5억 유로이다.
바르셀로나는 올모의 이적료를 밝히지 않았지만, 해외 매체들은 올모의 이적료가 최대 6000만 유로(약 9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올모의 친정팀이다. 올모는 유스 시절 바르셀로나에서 성장했으며, 이후 디나모 자그레브를 거쳐 라이프치히에서 뛰었다.
특히 올모는 최근 유로 2024에서 빼어난 활약을 펼치며 스페인의 우승에 기여하기도 했다.
바르셀로나는 "올모는 다양한 포지션에서 뛸 수 있으며, 팀에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다"며 "개인기, 동료들과 연계 능력이 돋보인다. 골 냄새를 맡을 수 있고, 페널티 지역 안팎에서 득점이 가능하다"고 소개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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