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영일대해수욕장 광장으로 호국문화축제 구경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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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팬 대신 총을 들고 전장터에 뛰어들었던 학도의용군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세기 위한 '2024 호국 문화축제'가 10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광장에서 열린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이 마련한 이날 축제는 포항 전물 학도의용군들의 추념식(11일) 전야제 행사로 열린다.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호국 문화축제를 통해 일상에 살아있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학도의용군과 순국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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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당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팬 대신 총을 들고 전장터에 뛰어들었던 학도의용군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세기 위한 '2024 호국 문화축제'가 10일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광장에서 열린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이 마련한 이날 축제는 포항 전물 학도의용군들의 추념식(11일) 전야제 행사로 열린다.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육군 2작전사령부의장대 공연과 육군 3사관학교 군악대 공연, 뱐드 댄스, 포항시청소년재단합창단 공연 등으로 열린다.
오는 11일은 6·25전쟁 때 포항여중(현 포항여고) 일대에서 북한군과 치열한 전투로 산화한 학도의용군 48명과 기계·안강,형산강, 천마산전투 등 포항지구 전투에서 산화한 1394위의 영령들을 기리기 위해 생존 학도의용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학도의용군전승기념관에서 추념식이 열린다.
김지현 경북남부보훈지청장은 "호국 문화축제를 통해 일상에 살아있는 보훈 문화를 확산하고, 학도의용군과 순국선열들의 나라 사랑 정신을 되새기고자 축제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choi1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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