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자재창고 불…인명피해 없이 5시간 만에 진화

남승렬 기자 2024. 8. 1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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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뉴스1) 남승렬 기자 = 10일 오전 1시 21분쯤 경북 칠곡군 북삼읍의 한 자재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제공) 2024.8.10/뉴스1

10일 오전 1시 21분쯤 경북 칠곡군 북삼읍의 한 자재 창고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나 약 5시간 만에 꺼졌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소방관 49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해 오전 6시 15분쯤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철골로 된 창고가 완전히 불에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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