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발표했던 래퍼, 파리 올림픽 보러 갔다가 '폭행' 체포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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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트래비스 스콧이 파리에서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9일(현지시각) 피플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래비스 스콧은 이날 오전 프랑스 파리에 있는 5성급 호텔에서 보안요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 보안요원은 트래비스 스콧과 보디가드 사이 싸움을 말리다가 폭행을 당한 걸로 알려졌다.
트래비스 스콧은 전날 파리 올림픽에서 진행된 미국 대표팀 농구 준결승전을 직접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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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래퍼 트래비스 스콧이 파리에서 폭행 혐의로 체포됐다.
9일(현지시각) 피플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트래비스 스콧은 이날 오전 프랑스 파리에 있는 5성급 호텔에서 보안요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 보안요원은 트래비스 스콧과 보디가드 사이 싸움을 말리다가 폭행을 당한 걸로 알려졌다.
트래비스 스콧은 전날 파리 올림픽에서 진행된 미국 대표팀 농구 준결승전을 직접 관람했다. 경기가 끝난 후 자신의 보디가드와 싸움이 붙었고 이를 말리려던 보안요원을 폭행한 걸로 보인다.
1991년생인 트래비스 스콧은 미국 출신 래퍼로 2013’년 데뷔했다. ‘THE SCOTTS(더 스콧)’, 'FRANCHISE(프랜차이즈)' 등의 히트곡으로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7월에는 래퍼 배드 버니와 뮤지션 위켄드와 콜라보한 신곡 'KPOP'을 발매했다. 다만 'KPOP'의 앨범 표지가 일장기를 연상케 하고 가사가 K-POP과는 전혀 관련 없어 ‘노이즈 마케팅’ 비난을 받기도 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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