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인천 전기차 화재 피해 주민에 45억 원 지원
이지은 2024. 8. 10. 10:58
메르세데스 벤츠 코리아가 인천 청라 벤츠 전기차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45억 원을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벤츠 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 오노레 츄크노 부사장과 제품·마케팅,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인 킬리안 텔렌 부사장 등은 어제 오후 7시쯤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만났습니다.
이들은 이 자리에서 사고 원인이 규명되지 않았지만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고려해 인도적 차원에서 45억 원을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벤츠는 사고 직후 보사 전문가들을 현장에 긴급 투입해 당국 조사에 협조하고 있습니다.
YTN 이지은 (jele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새벽 난폭 운전 40km 추격전...잡고 보니 '무면허 10대'
- 다이어트 직구식품 덜컥 샀다간...위해성분 '주의보'
- "불난 집에 부채질?" 청라 아파트에 붙은 '황당 전단' [앵커리포트]
- 서울 아파트 '충전율 90% 이하' 전기차만 지하 주차
- 임원만 비즈니스석?...배드민턴협회 "현 집행부는 이코노미"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속보]명태균·김영선 구속..."증거 인멸 우려"
- 명태균·김영선, 구속 기로...영장심사 마쳐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날씨] 내일 하늘 흐리지만 공기 포근...주말 추위 부르는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