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챔피언십 출격’ 김천 U15 하승룡 감독, “도전하는 자세로 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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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U15가 'K리그 U15 챔피언십' 출사표를 던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U15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2024 GROUND.N K리그 U15 챔피언십(이하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하승룡 감독이 이끄는 김천상무 U15와 U14는 8월 11일부터 천안축구센터와 청당구장에서 조별리그 일정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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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김천상무 U15가 ‘K리그 U15 챔피언십’ 출사표를 던졌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 U15가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2024 GROUND.N K리그 U15 챔피언십(이하 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김천상무 U15는 대회를 앞두고 도전하는 자세로 임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하승룡 감독이 이끄는 김천상무 U15와 U14는 8월 11일부터 천안축구센터와 청당구장에서 조별리그 일정을 치른다. 김천상무 U15는 천안시티FC, 강원FC, 안산그리너스와 김천상무 U14는 전남드래곤즈, 서울이랜드와 한 조에 편성되어 토너먼트 진출을 놓고 다툰다.
하승룡 감독은 “유스 챔피언십은 큰 대회다. 리그와는 또 다른 점이 있고 이 점에서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 좋은 결과를 내고 싶은 마음도 당연히 있지만, 결과보다도 우리가 준비한 경기 운영과 전술적인 면을 경기장에서 보여주고 싶다. 프로산하의 좋은 팀들이 대회에 참가하는 만큼 도전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이어 하 감독은 “날씨가 무덥기 때문에 체력적으로 잘 준비가 되어있어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얼마 전 준우승을 거둔 김천상무 U18의 경기도 봤었는데, 체력적으로 좋은 모습을 통해 성과를 달성했다. 이 점을 염두하고 있다. 또, 단기전인 만큼 골 결정력이 결과를 좌우한다. 골문 앞에서의 마무리 훈련에 신경을 썼다. 잘 된 면도 있고 좀 더 개선이 필요한 면도 있지만, 준비한 만큼의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으면 한다”고 대회를 앞두고 준비한 점에 대해 말했다.
주장 임윤호는 “챔피언십을 앞두고 체력적인 부분 등 많은 준비를 했다. 좋은 경기력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고 싶다. 많이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말하며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드러냈다.
한편, 김천상무 U15와 U14의 K리그 유스 챔피언십 일정은 K리그 공식 홈페이지 ‘유소년-K리그 유스 챔피언십’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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