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첫 메달’ 사갹 박하준, 프로야구 kt 홈구장 시구[파리 올림픽]

손봉석 기자 2024. 8. 10.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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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7일(현지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 센터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사격 공기소총 10m 혼성 단체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박하준이 시상식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선수단에 첫 메달을 안긴 사격 국가대표 박하준(KT)이 프로야구 마운드에 오른다.

프로야구 kt wiz는 10일 “박하준은 1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홈 경기에서 시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하준은 지난 달 27일 금지현(경기도청)과 함께 공기소총 10m 혼성 경기에서 은메달을 땄다. 그는 “kt의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 덕분에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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