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9일 모친상 비보…슬픔 속 빈소 지켜
박서연 기자 2024. 8. 10. 10:47
[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모친상을 당했다.
10일 방송가에 따르면 조영구의 어머니 안정숙 씨는 지난 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조영구는 깊은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그는 연예계 동료들에게 부고를 알리며 "너무나 황망하다"고 심경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6시 20분이며, 장지는 충주시 선산이다.
조영구는 1994년 SBS 1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19년간 리포터로 활약했다. 이후 '도전 1000곡', '여유만만', '도전! 퀴즈 퀸', '아침마당' 등 다수의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았다.
2007년에는 그룹 쓰리쓰리 1집 '그래요'를 발매하고 가수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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