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신봉선 “돈까스, 대창 먹고 싶은 것 참아”
강주일 기자 2024. 8. 10. 10:46
11kg을 감량한 방송인 신봉선이 ‘건강미인’이라는 타이틀로 제2의 삶을 살고 있다.
신봉선은 9일 자신의 SNS에 테니스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슬리브리스 운동복과 짧은 스커트 차림에도 탄탄한 근육몸매를 과시하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40대 중반에 들어선 그는 나이보다 한층 어려보이는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신봉선은 최근 방송된 채널A 절친 도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다이어트를 하게 된 이유가 갑상샘 기능 저하층 때문이라고 밝히며 “한창 살쪘을 때 기준 체지방만 11.5kg 빠졌다. 근손실이 없다는 게 포인트다. 건강하게 안 굶고 뺐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전날인 8일 신봉선은 유튜브 채널 라이브 방송에서 다이어트 근황을 전했다. 그는 “다이어트할 때 가장 먹고싶었던 게 뭐냐”는 누리꾼의 질문에 신봉선은 “날마다 다르다. 돈까스가 먹고 싶을 때도 있고, 대창이 먹고 싶을 때도 있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신봉선은 “배가 너무 고파서 라면 몇 젓가락을 먹고 왔다”며 “원래 6시 이후로 안 먹으려고 애쓴다”며 쉽지 않은 다이어트의 길이었음을 밝혔다.
신봉선은 “지금 약간 입이 터진 시기라 먹고는 있다”면서 “그래도 절제 하며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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