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사회단체장 만나 "아리셀 공장화재 극복, 민의 전달 감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9일 화성시청 중앙회의실에서 화성시 주요 사회단체장과 면담을 가졌다.
면담은 아리셀 공장화재와 관련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사회단체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통리장단협의회장, 주민자치협의회장, 새마을회장 등 화성시 사회단체장 5명이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면담은 아리셀 공장화재와 관련해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사회단체의 지속적인 요청으로 마련됐으며 통리장단협의회장, 주민자치협의회장, 새마을회장 등 화성시 사회단체장 5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오재경 통리장단협의회장은 "아리셀 공장화재 희생자 지원 인력으로 연인원으로 약 5000명 이상의 공무원이 투입돼 공직사회의 피로도가 상당히 누적된 것 같아 안타깝다"며 "공무원들에게 특별휴가 이틀 지급한 결정이 공무원들의 피로회복 및 사기진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지규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시민들은 화성시가 조속히 아리셀 공장화재를 극복하고 행정서비스가 정상화되기 원한다"며 "일상으로의 복귀를 원하는 시민들의 우려와 건의사항을 시장님께서 수렴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각계 각층의 시민 의견을 전달하시는 주요 사회단체장님들의 의견을 충분히 이해했다"며 "항상 시에 관심과 도움을 주심을 감사드리며 현재 희생자 23명중 16명의 장례절차가 마무리 된 시점으로 의견들을 충분히 숙고해서 합리적으로 결정하겠다"고 화답했다.
화성=강성원 기자 swkang@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이폰16 탈중국 기우… 폭스콘 中 공장, 5만명 신규 채용 - 머니S
- 그린벨트 해제 강남 꿈틀… 후보지로 '수서차량기지' 거론 - 머니S
- '동메달 좌절' 서건우, 아쉬움에 눈물 '펑펑'… "더 노력할 것" - 머니S
- '잘록한 허리' 효린, 디지털 싱글 '웨잇' 컴백… "준비됐나요? 지금!" - 머니S
- "역시 다르네" XY 염색체 칼리프, 성별 논란 속 '여자 복싱' 금메달 - 머니S
- '롤러코스터' 홍콩H 지수, ELS 손실 커지나… "6500선 회복 관건" - 머니S
- 전기차 타오를 때 '스프링클러' 잠근 직원… 최대 '징역 5년' 가능성 - 머니S
- 여름 휴가철에 고속도로 '북적'… 551만대 거북이 걸음, 정체 계속 - 머니S
- [뉴욕증시] 엔비디아 106달러 터치… '격동의 일주일' 블랙먼데이 낙폭 만회 - 머니S
- 르세라핌 '스마트', 스포티파이 2억 스트리밍 쾌거… "컴백 전 경사"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