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시혁과 LA 목격 과즙세연 "근육질보다 뚱뚱한 남자가 이상형... 배울 점 있어야"

서다은 2024. 8. 10. 10: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의외라는 BJ 과즙세연 이상형'이라는 제목의 글이 퍼졌다.

과즙세연과 방 의장의 목격담이 퍼져 열애설이 불거지자 과즙세연의 이상형에도 관심이 쏠린 것.

이에 따르면 과즙세연은 최근 방송에서 "체형을 많이 신경 안 쓰는 것 같다. 근육질 남자는 별로고, 뚱뚱한 게 낫다"는 발언을 했다.

당시 과즙세연은 "이상형 리스트가 진짜 길다"며 "여사친 없고 친구는 나뿐인 찐따 남자"라고 변치 않은 취향을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함께 미국 LA 베버리힐스에서 목격된 아프리카TV 유명 BJ 과즙세연(본명 인세연·24)의 이상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 ‘의외라는 BJ 과즙세연 이상형’이라는 제목의 글이 퍼졌다. 과즙세연과 방 의장의 목격담이 퍼져 열애설이 불거지자 과즙세연의 이상형에도 관심이 쏠린 것.

이에 따르면 과즙세연은 최근 방송에서 “체형을 많이 신경 안 쓰는 것 같다. 근육질 남자는 별로고, 뚱뚱한 게 낫다”는 발언을 했다.

과즙세연이 3년 전 유튜브에서 밝힌 22개의 이상형 리스트로도 재조명됐다. 그는 남성의 외모에 대한 자신만의 기준을 갖고 있어 눈길을 끈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그는 “키, 얼굴 상관없다. 다만 무쌍이어야 하고 코는 상관있다”, “여자 사람 친구 없고 친구는 나뿐인 찐따가 좋다" “같은 BJ나 유튜버는 싫다. 빚 없는 남자가 좋다”등 조건을 내세웠다.

특히 과즙세연은 남성의 몸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며 “누가 봐도 건강에 문제 있을 만큼 말랐거나 찐 것만 아니면 괜찮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는 “22개 중 5개는 달라도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 출연했을 때도 이상형을 언급했다. 당시 과즙세연은 “이상형 리스트가 진짜 길다”며 “여사친 없고 친구는 나뿐인 찐따 남자”라고 변치 않은 취향을 밝혔다.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 갈무리
 
아울러 그는 ‘배울 점이 있고 말이 잘 통하는 남자’를 이상형으로 내세웠다. 과즙세연은 “배울 점이 있는 남자(가 좋다). 내가 모르고 못하는 걸 잘하면 멋있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드립을 쳤는데 못 알아들으면 답답하다”고 예를 들기도 했다.

한편 과즙세연은 지난 7일(현지시각) LA 베버리힐스 거리에서 방 의장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세간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아이엠 워킹)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과즙세연과 방 의장, 과즙세연의 친언니가 함께 길거리를 걷거나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와 관련 하이브 측은 “과거 지인 모임에서 과즙세연의 언니를 우연히 만나 엔터 사칭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조언해 줬고, 이후 두 분이 함께 LA에 오면서 관광지와 식당을 물어봐 예약해 주고 안내해 줬다”고 밝혔다.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 갈무리
 
하지만 논란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일각에선 방 의장이 과즙세연의 팬클럽 회장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고, 이에 진짜 팬클럽 회장이 나타나 “나 방시혁 아니라고 하명하는 촌극도 벌어졌다.

관심이 집중되자 과즙세연은 모든 채널의 댓글창을 막아둔 상태. 이런 가운데 그는 9일 “아프리카TV 8월 11일 오후 9~10시에 방송한다”는 공지를 올렸고, 이날 방시혁 의장과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를 내놓을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다은 온라인 뉴스 기자 dada@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