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황망"… 조영구, 갑작스러운 모친상 비보

윤기백 2024. 8. 10.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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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영구가 모친상을 당했다.

조영구의 모친 안정숙 씨는 9일 세상을 떠났다.

조영구는 현재 유가족들과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조영구는 연예계 동료들에게 부고를 알리면서 "너무나 황망하다"고 심경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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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방송인 조영구가 모친상을 당했다.

조영구의 모친 안정숙 씨는 9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83세. 조영구는 현재 유가족들과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조영구는 연예계 동료들에게 부고를 알리면서 “너무나 황망하다”고 심경을 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2일 오전 6시 20분, 장지는 충주시 선산이다.

조영구는 1994년 SBS 1기 공채 전문 MC로 데뷔했다. 이후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19년간 리포터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윤기백 (gibac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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