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논란' 알제리 칼리프, 여자 복싱 66㎏급 금메달

임민형 2024. 8. 10.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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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논란 속에 2024 파리 올림픽에서 가장 뜨거운 논쟁을 촉발했던 알제리 출신 복서 이마네 칼리프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칼리프는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복싱 여자 66㎏급 결승에서 중국의 양류에게 5-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칼리프가 이번 대회 남긴 성적은 전원일치 판정승 3회에 기권승 1회입니다.

내일은 또 다른 '성별 논란' 선수인 대만 린위팅이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폴란드의 율리아 세레메타와 맞붙습니다.

임민형PD (nhm3115@yna.co.kr)

#칼리프 #알제리 #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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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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