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스포티파이 기록 추가…'Smart', 2억 스트리밍 돌파

[Dispatch=송수민기자] 르세라핌이 컴백을 앞두고 스포티파이에서 새 기록을 추가했다.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지난 8일 미니 3집 수록곡 '스마트'(Smart)로 누적 재생수 2억 회를 돌파했다. 

'스마트'는 미니 3집 '이지'(Easy)의 수록곡 이다. 타이틀곡이 아님에도 리스너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 발매 6개월 만에 2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스마트'는 멤버 허윤진이 작사에 참여한 곡이다. 하나를 보면 열을 간파하는 영리함으로 이 세상의 위너가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그루비한 멜로디가 특징이다. 여기에 '계획대로 돼 가지 / 난 나비가 될 애송이' 등과 같은 가사가 더해져 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르세라핌은 총 10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배출했다. '이지', '퍼펙트 나이트', '언포기븐',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등이다.

이뿐 아니다. '안티프래자일', '임퓨리티스', '피어리스', '사워 그레이프스', '블루 플레임' 등까지 억대 스트리밍 반영에 이름을 오르며, 고르게 인기를 얻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30일 오후 1시 각종 음원사이트에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를 발매한다. '르세라핌과 함께 한 번 미쳐보자'는 메시지를 전한다.

10일 정오에는 리믹스 음원 '퍼펙트 나이트'(for FEARNOT)를 발표한다. 이번 리믹스 음원은 원곡을 트로피칼 하우스스타일로 편곡해 여름에 걸맞은 청량감이 돋보인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