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나 진짜 사랑 많이 받고 사는구나"

이재훈 기자 2024. 8. 10.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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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우식이 아이슬란다에서 감동의 생일 축하를 받았다.

9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연출 나영석, 박현용) 7회에서는 서진뚝배기 본격적인 영업에 앞서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고민시가 최우식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 모습을 본 정유미는 "F라니까 F", 최우식은 "지금 눈가가 약간 촉촉해졌는데요?"라며 이서진의 감성적인 면모를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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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진이네. (사진 = tvN 캡처) 2024.08.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배우 최우식이 아이슬란다에서 감동의 생일 축하를 받았다.

9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연출 나영석, 박현용) 7회에서는 서진뚝배기 본격적인 영업에 앞서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고민시가 최우식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정이 되자마자 최우식에게 간단한 축하 인사를 건네 기대감을 없앤 뒤 이른 시간부터 본격적인 작전에 돌입한 것.

정유미는 미역국과 카레를 만들고 박서준은 케이크와 생일 선물을 구매한 가운데 이런 상황을 모르는 최우식이 셀프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애써 밝게 행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진행된 깜짝 이벤트는 최우식을 감동에 젖게 했다. 정성이 가득 담긴 특별한 서른네 살 생일상에 최우식은 "나 진짜 사랑 많이 받고 사는구나. 행복해"라며 진심 어린 반응을 보였다. 밖에는 눈까지 내려 더욱 특별한 생일을 완성,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또한 이서진은 자신의 세른네 살 때를 궁금해하는 최우식의 질문에 드라마 '다모'와 '불새'를 촬영했던 당시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갑자기 시작된 옛날 노래 퍼레이드가 임직원들의 감수성마저 자극했고 이서진은 생각에 잠겼다. 그 모습을 본 정유미는 "F라니까 F", 최우식은 "지금 눈가가 약간 촉촉해졌는데요?"라며 이서진의 감성적인 면모를 조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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