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 강렬한 컴백 포토…"여름 더위 날리는 서늘한 매력"

[Dispatch=송수민기자] 엔믹스가 여름 더위를 날리는 서늘한 매력을 선보였다.

엔믹스는 10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3번째 미니앨범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Fe3O4: STICK OUT) 2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강렬한 비주얼로 컴백 열기를 끌어올렸다.

오싹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말뚝에 묶여 있는 사슬을 손에 쥔 멤버들은 골똘한 표정으로 섬찟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멤버 한 명 한 명 다양한 연출로 몰입도를 높였다.

'에프이쓰리오포: 스틱 아웃'은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이다.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를 차용해 앨범명을 지었다. 엔믹스는 독특한 그룹 세계관과 콘셉트를 담았다.

엔믹스는 최근 데뷔 첫 팬콘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 일환 8회 차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서울, 홍콩, 타이베이, 마카오 등을 찾았다.

글로벌 입지도 넓혔다.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 데이즈', 영국 런던 '브리티시 서머 타임 하이드 파크' 무대에 올랐다. 올라운더 그룹 존재감을 발휘했다.

엔믹스는 오는 19일 오후 6시 미니 3집'을 발매한다. 오는 10월 4~6일에는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을 연다.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