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육군 군사 사우나서 불…5명 긴급 대피

이수민 기자 2024. 8. 10.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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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장성=뉴스1) 이수민 기자 = 10일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31분쯤 전남 장성군 상무대 내 목욕탕 사우나실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시설 거주자인 장교 5명이 긴급 대피했다.

불은 내부 1491.9㎡ 중 138㎡를 태우고 소방당국에 의해 이날 오전 1시 28분쯤 완전히 꺼졌다.

당국은 합동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규명할 방침이다.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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