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하루 90건씩 교통법규 위반 적발
김정모 2024. 8. 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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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에서 하루평균 90건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적발되고 있다.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가 '교통법규 위반행위와의 전쟁'을 선포한 지 100일 만에 9000여건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경찰은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교통법규 위반행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단속을 강화해 지금가지 8978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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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법규 위반 행위 전쟁' 100일 만에 9000건 적발
충남에서 하루평균 90건의 교통법규 위반 행위가 적발되고 있다.
충남경찰청과 충남자치경찰위원회는가 '교통법규 위반행위와의 전쟁'을 선포한 지 100일 만에 9000여건의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단속했다고 10일 밝혔다.
충남경찰은 음주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 사망자를 줄이기 위해 지난 5월부터 '교통법규 위반행위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단속을 강화해 지금가지 8978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단속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배 가량인 95% 증가했다.
음주단속은 1900건에서 2455건으로 29%, 두바퀴 차 단속은 2689건에서 6524건으로 142% 증가했다.
음주·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PM)로 인한 교통 사망자는 각각 2명, 10명, 0명 등 12명으로 지난해 사망자 대비(17명) 5명이 줄었다.
충남경찰청 관계자는 "주야 상시 음주운전 단속과 이륜차·PM의 안전모 미착용, 신호위반 등 법규 위반 행위에 대해서도 전 경찰력을 동원해 무관용 단속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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