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우식 깜짝 생파에 추억여행 이서진 '서진이네2' 초대의 날
황소영 기자 2024. 8. 10. 09:01
'서진이네2' 서진뚝배기 임직원들이 고마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 7회에는 서진뚝배기 개업에 도움을 준 사람들을 위한 '초대의 날'이 펼쳐졌다. 메인 셰프를 맡은 정유미는 신메뉴 육전 비빔국수를 포함한 한식 메뉴를 대접했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케이블, IPTV 위성 통합 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2%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7%, 전국 평균 3.2%였다.
본격적인 영업에 앞서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고민시는 최우식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로 감동을 안겼다. 자정이 되자마자 최우식에게 간단한 축하 인사를 건네 기대감을 없앤 뒤 이른 시간부터 본격적인 작전에 돌입한 것. 정유미는 미역국과 최우식이 좋아하는 카레를 만들고 박서준은 케이크와 생일 선물을 구매한 가운데 이런 상황을 모르는 최우식이 셀프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애써 밝게 행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진행된 깜짝 이벤트는 최우식을 감동에 젖게 했다. 정성이 가득 담긴 특별한 34살 생일상에 최우식은 "나 진짜 사랑 많이 받고 사는구나. 행복해"라며 진심 어린 반응을 보였고 밖에는 눈까지 내려 더욱 특별한 생일을 완성,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서진은 자신의 34살 때를 궁금해하는 최우식의 질문에 드라마 '다모'와 '불새'를 촬영했던 당시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갑자기 시작된 옛날 노래 퍼레이드가 임직원들의 감수성마저 자극했다. 생각에 잠긴 이서진을 본 정유미는 "F라니까 F", 최우식은 "지금 눈가가 약간 촉촉해졌는데요?"라며 이서진의 감성적인 면모를 조명해 시선을 모았다.
'초대의 날' 영업에는 임직원 숙소 주인, 현지 코디네이터, 촬영 차량 협조 등 서진뚝배기를 위해 함께 애쓴 이들이 손님으로 방문했다. 메인 셰프 정유미는 밀려드는 육전 비빔국수 주문에도 평화롭게 주방을 이끌며 8년 경력직의 안정감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고민시는 정유미와 함께 빠르고 능숙하게 메뉴를 조리하는 것은 물론 정유미를 서포트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소갈비찜을 만들 때 파를 양념에 볶아냈던 박서준의 킥을 사용하며 성장한 모습을, 첫 타임 음식을 모두 내보낸 뒤에는 정유미에게 커피를 챙겨주는 센스를 발휘해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지난 9일 방송된 tvN '서진이네2' 7회에는 서진뚝배기 개업에 도움을 준 사람들을 위한 '초대의 날'이 펼쳐졌다. 메인 셰프를 맡은 정유미는 신메뉴 육전 비빔국수를 포함한 한식 메뉴를 대접했다.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케이블, IPTV 위성 통합 유료플랫폼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9.0%, 전국 가구 기준 평균 8.2%로 지상파 포함 전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7%, 전국 평균 3.2%였다.
본격적인 영업에 앞서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고민시는 최우식의 서프라이즈 생일 파티로 감동을 안겼다. 자정이 되자마자 최우식에게 간단한 축하 인사를 건네 기대감을 없앤 뒤 이른 시간부터 본격적인 작전에 돌입한 것. 정유미는 미역국과 최우식이 좋아하는 카레를 만들고 박서준은 케이크와 생일 선물을 구매한 가운데 이런 상황을 모르는 최우식이 셀프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애써 밝게 행동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진행된 깜짝 이벤트는 최우식을 감동에 젖게 했다. 정성이 가득 담긴 특별한 34살 생일상에 최우식은 "나 진짜 사랑 많이 받고 사는구나. 행복해"라며 진심 어린 반응을 보였고 밖에는 눈까지 내려 더욱 특별한 생일을 완성, 훈훈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서진은 자신의 34살 때를 궁금해하는 최우식의 질문에 드라마 '다모'와 '불새'를 촬영했던 당시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 갑자기 시작된 옛날 노래 퍼레이드가 임직원들의 감수성마저 자극했다. 생각에 잠긴 이서진을 본 정유미는 "F라니까 F", 최우식은 "지금 눈가가 약간 촉촉해졌는데요?"라며 이서진의 감성적인 면모를 조명해 시선을 모았다.
'초대의 날' 영업에는 임직원 숙소 주인, 현지 코디네이터, 촬영 차량 협조 등 서진뚝배기를 위해 함께 애쓴 이들이 손님으로 방문했다. 메인 셰프 정유미는 밀려드는 육전 비빔국수 주문에도 평화롭게 주방을 이끌며 8년 경력직의 안정감이 무엇인지를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고민시는 정유미와 함께 빠르고 능숙하게 메뉴를 조리하는 것은 물론 정유미를 서포트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소갈비찜을 만들 때 파를 양념에 볶아냈던 박서준의 킥을 사용하며 성장한 모습을, 첫 타임 음식을 모두 내보낸 뒤에는 정유미에게 커피를 챙겨주는 센스를 발휘해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서진이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협회 지시 불응 시 국대 박탈"…안세영 "야박하다" 작심발언 이 때문?
- "할 수 있는 게 없다"…권익위 간부, 숨지기 전 무력감 토로
- [단독] 구로역 사고 희생자는 30대 청년…"코레일 붙었다고 좋아했는데"
- 고장나 작동 안 한 줄 알았는데…'스프링클러' 끈 사람 있다
- "한국 다시 오고 싶지 않아"…외국 여성 근로자들 '학을 뗀' 이유가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