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복원 과정 재조명…시흥시, 시화호 30주년 릴레이 학술포럼

김인유 2024. 8. 10. 09: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 기념 릴레이 학술포럼이 '협력적 거버넌스와 시민사회 역할'을 주제로 오는 23일 오후 2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시흥시는 올해 연말까지 시화호를 다양한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릴레이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흥=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 기념 릴레이 학술포럼이 '협력적 거버넌스와 시민사회 역할'을 주제로 오는 23일 오후 2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시화호 [시흥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달 '생물다양성'을 주제로 열린 학술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학술포럼은 '죽음의 호수'에서 '생명의 호수'로 생태계가 복원되기까지 민·관의 협력적 거버넌스가 걸어온 과정과 역량에 대해 재조명한다.

은재호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연구원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류홍번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위원장과 이강원 한국사회갈등해소센터 소장의 발제에 이어 대학교수와 갈등조정관이 참여하는 지정토론이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시화지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최하고 시흥시, 안산시,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공동 주관한다.

시흥시는 올해 연말까지 시화호를 다양한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주제로 총 4회에 걸쳐 릴레이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화호 전국 사진 공모전을 비롯해 아카이브 구축, 인물백서 제작 등 다양한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들을 진행한다.

오는 10월 10일에는 시화호 및 웨이브파크 일원에서 제1회 시화호의 날 기념행사를 열어 시화호의 역사와 가치를 홍보할 예정이다.

hedgeho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