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 주민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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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주시는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0일 밝혔다.
위험지구 예비조사는 △거주지 주변 자연재해위험 의견 △피해이력 △건의사항 등이다.
시는 설문 결과와 그간 분석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올해 말까지 종합계획 수립대상 재해위험지역(예비) 후보지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기초현황조사, 위험도지수 및 위험요인 분석 결과를 반영해 위험지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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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자연재해 저감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0일 밝혔다.
종합계획은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바람, 가뭄, 대설, 기타 재해 등 9개 유형 자연재해 예방 및 저감을 위해 향후 10년을 목표로 수립하는 방재 최상위 대책이다
설문은 이달 말까지 이‧통장을 중심으로 일반현황과 위험지구 예비조사로 수행한다. 일반현황은 △자연재해 피해유무 △재해유형 △복구공사 시행여부 등이다. 위험지구 예비조사는 △거주지 주변 자연재해위험 의견 △피해이력 △건의사항 등이다.
시는 설문 결과와 그간 분석한 기초자료를 토대로 올해 말까지 종합계획 수립대상 재해위험지역(예비) 후보지를 선정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기초현황조사, 위험도지수 및 위험요인 분석 결과를 반영해 위험지역을 확정할 계획이다.
위험지역을 중심으로 종합대책과 시행계획을 수립하면 내년 하반기 주민공청회로 투자우선순위 및 단계별 시행계획을 수립한 뒤 2026년 상반기 행정안전부 승인을 받아 최종 확정할 방침이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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