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워터밤 남신' 등극하나..오늘(10일) 대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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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원어스(ONEUS)가 연이어 워터밤 무대를 접수하며 '워터밤 남신'으로 떠올랐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오늘(10일) 대전 목원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워터밤 대전 2024'에 참석, 관객들을 열광케 할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원어스는 앞서 일본 도쿄와 인천에서 진행된 워터밤 무대에서 특유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무대 장악력을 뽐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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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연이어 워터밤 무대를 접수하며 '워터밤 남신'으로 떠올랐다.
원어스(서호, 이도, 건희, 환웅, 시온)는 오늘(10일) 대전 목원대학교 대운동장에서 열리는 '워터밤 대전 2024'에 참석, 관객들을 열광케 할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원어스는 앞서 일본 도쿄와 인천에서 진행된 워터밤 무대에서 특유의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뛰어난 무대 장악력을 뽐내며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원어스만의 콘셉츄얼한 매력이 깃든 대표곡 퍼레이드로 '4세대 대포 퍼포머'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원어스는 워터밤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Michele Morrone 'Watch Me Burn'과 Justin Timberlake 'SexyBack' 퍼포먼스로 치명적 매력까지 아울렀다. 이들은 공연이 진행되는 동안 능숙하게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하며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이후 원어스의 워터밤 무대 영상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업로드되며 화제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제가 이걸 무료로 봐도 되는 걸까요?", "워터밤 레전드다", "그야말로 핫서머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나아가 이번 워터밤 무대는 멤버 서호의 고향인 대전에서 펼쳐지는 만큼 멤버 모두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워터밤'은 음악, 퍼포먼스, 워터파이팅이 어우러진 국내 대표 서머 페스티벌이다. 원어스는 도쿄와 인천을 거쳐 오늘(10일) 대전과 오는 31일 여수 워터밤 무대에 잇달아 출연해 '워터밤 남신' 활약을 이어간다. /seon@osen.co.kr
[사진]RB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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