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명 탑승 여객기 추락...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9일(현지시간) 승객과 승무원 61명을 태운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주(州) 정부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브라질 현지 항공사 '보이패스(Voepass)'의 한 여객기가 이날 오후 파라나주(州) 카스카베우에서 상파울루주 과룰류스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주택가 인근 지면으로 떨어졌다.
탑승자는 모두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상파울루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9일(현지시간) 승객과 승무원 61명을 태운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자 전원이 사망했다.
브라질 상파울루주(州) 정부와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브라질 현지 항공사 ‘보이패스(Voepass)’의 한 여객기가 이날 오후 파라나주(州) 카스카베우에서 상파울루주 과룰류스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주택가 인근 지면으로 떨어졌다. 68명이 정원인 이 항공기에는 당시 승객 57명과 승무원 4명 등 61명이 타고 있었다. 탑승자는 모두 사망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지상에 있던 주민 중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파울루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추락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상파울루 구조당국은 “오후 1시 25분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인력을 급파했다”며 현장에서 수거한 블랙박스를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린아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방시혁, BJ 과즙세연과 美 길거리서 포착…“우연히 만나”
- “안세영 눈높이가 손흥민·김연아급” 협회 발언 역풍
- “민희진이 욕과 폭언으로 저를 짓밟고 모욕”…성희롱 피해자 ‘폭탄’ 주장
- FT “우크라, 러 본토 350㎢ 점령”… 원전·가스관 장악 위해 진격
- ‘김 여사 명품백·이재명 헬기’ 조사 국민권익위 국장, 자택서 숨진 채 발견
- 하늘서 떨어진 대형견…산책하던 세살 여아 사망
- “생리 언제까지?” 11세 女제자 성추행한 유명 국악인
- 50대 中의사 2명, 27세 미모 간호사 두고 주먹질…뇌진탕 중환자실행
- 송도·분당도 40억 육박…수도권 집값도 거침없이 ‘하이킥’
- 뱅크시 최신 작품…공개 한시간여만에 대놓고 훔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