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시母 얼굴 크다 놀린 ♥홍현희에 "못됐다...논란 일어날수도" ('홍쓴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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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가 시어머니가 자신의 선글라스를 착용하자 늘어날까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그때 선글라스 택을 떼지 않은 채 착용한 홍현희는 시어머니에게 선글라스 착용을 권한 뒤 "늘어날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홍현희는 "잠깐이면 안 늘어날 수도 있다. 1초, 됐다. 빨리 달라"고 했지만, 시어머니는 심취한 채 "조금만 더 찍어달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시어머님은 "안 작다"며 버럭했고, 홍현희는 얼굴을 가린 채 웃음을 참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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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현희가 시어머니가 자신의 선글라스를 착용하자 늘어날까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9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같이 괌 준비할 사람 괌"이라며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홍현희는 괌 여행 전 시어머니와 함께 쇼핑을 위해 나섰다. 그때 선글라스 택을 떼지 않은 채 착용한 홍현희는 시어머니에게 선글라스 착용을 권한 뒤 "늘어날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이에 시어머니도 "늘어나서 안된다"고 했지만, 이내 선글라스를 착용했다. 홍현희는 "잠깐이면 안 늘어날 수도 있다. 1초, 됐다. 빨리 달라"고 했지만, 시어머니는 심취한 채 "조금만 더 찍어달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잠시 후 본격 쇼핑을 시작, 3분 만에 첫 가게에서 시어머니의 셔츠 2개를 구입했다. 그때 팬 서비스 하는 시어머님에 제작진은 "어머님이 더 인기가 많은 것 같다"고 하자, 홍현희는 "집 인기 순위가 바뀌었다. 준범이 다음 어머님이다. 나랑 이쓴 씨는 꼴찌 다툼 중이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모자 쇼핑에 나섰고, 홍현희는 "어머님 솔직하게 작으면 작다고 얘기하셔도 된다"며 장난을 쳤다. 이에 시어머님은 "안 작다"며 버럭했고, 홍현희는 얼굴을 가린 채 웃음을 참았다.
홍현희도 마음에 드는 모자를 착용, 제작진은 "어! 뉴진스다"고 했다. 이에 올드진스로 변신한 홍현희는 신이난 듯 모자 쇼핑에 나섰다.
이어 제작진은 또 다른 모자를 착용한 홍현희에 "머리가 작아서 다 잘 어울린다"고 하자, 홍현희는 "신이 개그맨을 하게끔 얼굴을 작게 해주셨다. 외모는 안 주셨지만"이라고 했다. 그러자 시어머님은 "아니다. 외모 예쁘다"고 하자, 홍현희는 "얼굴 바꾸자고 하면 바꿀거냐"며 의심했다. 이에 시어머님은 못 들은 척 해 웃음을 자아냈다.
준범이 옷까지 산 뒤 집으로 돌아온 홍현희. 그때 제이쓴은 "시어머니한테 얼굴 크다고 놀렸냐"고 물었다. 이에 홍현희는 "놀린 게 아니다. 팩트를 말씀드린거다"며 당황했다. 그러자 제이쓴은 "진짜 못됐다. 생일 선물 받은 거 늘어난다고 시어머니 안 써보게 하는 거는 약간 논란이 일어날 수 있다"고 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MZ며느리다. 내가 알기로는 MZ 끝자락이 82년생이 마지막으로 알고 있다. 댓글 좀 달아달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홍현희는 이날 구매한 모자를 착용, 제작진은 "뉴진스 스타일"이라고 했다. 그러자 제이쓴은 "잘 어울린다"면서도 "내가 아는 뉴진스랑 괴리감이 있는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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