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모친상 비보 “조문 많이 와주길, 마지막 효도 기회 달라”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8. 10.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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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을 당한 작곡가 유재환이 애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재환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라고 비보를 전했다.

유재환의 모친 정경숙 씨는 이날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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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환. 사진|스타투데이DB
모친상을 당한 작곡가 유재환이 애통한 마음을 드러냈다.

유재환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어머니가 돌아가셨습니다”라고 비보를 전했다.

이어 “생전에 항상 말씀하신 것이 본인 장례식은 그저 사람 많고, 많이 웃고, 많이 떠들썩하길 바라셨었습니다”라며 “저와 옷깃만 스친 인연이어도 상관없이 진심으로 감사드릴 테니 그저 빈소 많이 찾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마지막으로 효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유재환의 모친 정경숙 씨는 이날 별세했다. 향년 67세.

빈소는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오는 12일 오전 6시 40분이다. 장지는 인천가족공원 풍산공원묘원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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