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하츄핑 예매량 12만 장 돌파…주말 극장가 핑크빛 흥행 예고

신영선 기자 2024. 8. 10.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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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하츄핑'이 3일 연속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예매량도 12만 장을 돌파하며 개봉 주 주말 극장가 핑크빛 흥행을 예고한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일 오전 7시 기준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3일 연속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올여름 극장가 흥행 다크호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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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사랑의 하츄핑'이 3일 연속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예매량도 12만 장을 돌파하며 개봉 주 주말 극장가 핑크빛 흥행을 예고한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0일 오전 7시 기준 영화 '사랑의 하츄핑'은 3일 연속 동시기 개봉작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올여름 극장가 흥행 다크호스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예매량은 12만1915장을 돌파하며 영화 '파일럿'과 함께 무더운 여름 극장가에 흥행 투톱으로 관객들을 모으고 있다.

'사랑의 하츄핑'은 "조카 보여주려고 갔는데 내가 울고 있었다", "29세 남성인 나의 심금을 울리는 영화였다", "한국판 겨울왕국이었다", "처음 본 순간 나도 모르게 빠져버렸다", "OST가 너무 좋아서 N차 관람하고 싶다", "40대 아빠도 울면서 관람한 영화" 등 세대와 성별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관객들의 호평들이 이어져 CGV 골든에그지수 98%,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8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9.6점이라는 경이로운 기록까지 보여주었다. 

여기에 일명 '부모핑'까지 배려한 경품 증정으로 화제가 된 N차 관람 이벤트, 꾸준한 매진 행렬을 보여주고 있는 하츄핑 코스튬 무대인사, 극장 4사 특별 현장 증정 이벤트 및 매점 스페셜 프로모션 콤보 판매 등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사랑의 하츄핑'의 열기는 식지 않을 전망이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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