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 가왕도 앞바다서 어선·유조선 충돌…6명 부상
신용일 기자 2024. 8. 1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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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새벽 3시 50분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 가왕도 남서쪽 0.7해리 해상에서 4.99톤급 어선과 1천461톤급 유조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6명이 다쳐 출동한 통영해경 경비정을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박 충돌로 기름 유출 등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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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0일) 새벽 3시 50분쯤 경남 통영시 한산면 가왕도 남서쪽 0.7해리 해상에서 4.99톤급 어선과 1천461톤급 유조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6명이 다쳐 출동한 통영해경 경비정을 통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선박 충돌로 기름 유출 등 해양오염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경은 양측 선박 승선원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통영해경 제공, 연합뉴스)
신용일 기자 yongi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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