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양떼목장서 ‘양멍’ 체험하세요”…도전자 13일까지 모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관광재단과 강릉시‧평창군은 바쁜 현대인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무가치하지 않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참여형 퍼포먼스 아트인 '아리바우길 멍때리기 대회'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무더위를 피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2024 아리바우길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해 양을 세며 '양멍'을 체험할 도전자는 오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관광재단과 강릉시‧평창군은 바쁜 현대인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무가치하지 않다는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참여형 퍼포먼스 아트인 ‘아리바우길 멍때리기 대회’를 오는 24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멍때리기 대회’는 유명 국내 예술인 ‘웁쓰양’이 기획한 예술행사로, 90분 동안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고 가장 안정적인 심박수를 기록한 사람이 우승하는 독특한 대회다.
이번 대회는 정선, 평창, 강릉을 잇는 아리바우길 중 6코스를 지나는 평창 대관령 양떼목장에서 24일 오후 3시에 열린다.
무더위를 피해 강원특별자치도 평창의 시원한 여름을 만끽할 수 있는 ‘2024 아리바우길 멍때리기 대회’에 참가해 양을 세며 ‘양멍’을 체험할 도전자는 오는 1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총 70개 팀을 선발해 이달 16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멍때리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친 심신을 아리바우길에서 양들과 함께 힐링하는 아주 재밌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강원특별자치도의 자연 속에서 행복하게 멍때리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j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