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성추행범' 잡고 보니 올림픽 메달리스트…"선수 생활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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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출신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귀국을 앞두고 성추행 혐의로 구금됐다.
10일(한국 시간) 뉴스1에 따르면 이집트올림픽위원회(EOC)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레슬링 선수 이브라힘 엘 사예드가 9일(현지 시간) 파리의 한 카페에서 한 여성의 신체를 만졌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밝혔다.
프랑스 검찰청 역시 이집트 선수 한 명이 성추행 혐의로 구금됐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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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출신의 올림픽 메달리스트가 귀국을 앞두고 성추행 혐의로 구금됐다.
10일(한국 시간) 뉴스1에 따르면 이집트올림픽위원회(EOC)는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레슬링 선수 이브라힘 엘 사예드가 9일(현지 시간) 파리의 한 카페에서 한 여성의 신체를 만졌다가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고 밝혔다.
프랑스 검찰청 역시 이집트 선수 한 명이 성추행 혐의로 구금됐다는 사실을 발표했다.
엘 사예드는 귀국 당일 이와 같은 불미스러운 일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혐의가 입증되면 '영구 자격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아 선수 생활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엘 사예드는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레슬링 남자 그레코로만형 67㎏급 동메달을 획득했지만 파리 올림픽에서는 16강 탈락했다.
차유채 기자 jejuflowe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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