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 너무 짧은 옷도 귀여우면 반칙! 양갈래 묶고 러블리 원숄더 미니드레스룩

로제가 러블리 원숄더 미니드레스룩을 선보였다.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9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개최된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스’(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 핑크카펫 행사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로제는 벨벳 소재로 제작된 블랙 원숄더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로제가 러블리 원숄더 미니드레스룩을 선보였다.사진=김영구 기자

그녀의 스타일링은 클래식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담아내며 현장에 있던 팬들과 취재진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로제의 헤어스타일 역시 주목을 받았다. 양갈래 머리를 둥글게 묶어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이미지를 강조하며,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더 돋보이게 했다. 이는 그녀의 의상과 완벽하게 어우러지며 더욱 화제가 되었다.

로제는 양갈래 머리를 둥글게 묶어 청순하면서도 러블리한 이미지를 강조했다.사진=김영구 기자

특히 로제는 실버 스트랩 힐을 착용해 전체적인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 힐은 그녀의 다리 라인을 슬림하고 길어 보이게 연출하며,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더했다. 이러한 세련된 패션 감각은 다시 한 번 로제의 스타일리시한 면모를 입증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작년 9월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이후 약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한자리에 모여 팬들을 만났다. 이 행사는 블랙핑크의 데뷔 8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 깊은 순간이었으며, 팬들과의 특별한 소통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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