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다문화·성소자…연극 '오슬로에서 온 남자' 재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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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과 다문화, 성소수자의 이야기를 다뤄 호응을 얻은 연극 '오슬로에서 온 남자'가 무대에 다시 오른다.
보람있는 문화생활이 2022년 첫 공연한 이 연극은 우리 공동체 안에 속하지 못하고 경계에 머물러야 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보람있는 문화생활 관계자는 "이번 연극은 자극적인 콘텐츠 대신 소소한 일상의 감동과 깊이를 느끼고 싶은 관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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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입양과 다문화, 성소수자의 이야기를 다뤄 호응을 얻은 연극 '오슬로에서 온 남자'가 무대에 다시 오른다. 서울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오는 30일부터 9월8일까지 재공연한다
보람있는 문화생활이 2022년 첫 공연한 이 연극은 우리 공동체 안에 속하지 못하고 경계에 머물러야 했던 이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사리아에서 있었던 일', '해방촌에서', '노량진', '오슬로에서 온 남자', '의정부 부대찌개'라는 다섯 개의 이야기로 펼친다.
좁게는 가족으로서, 넓게는 민족공동체로서 한 핏줄을 강조해 왔던 우리 사회에 한편으론 모른 척 그 의무를 다하지 못한 것들은 없었는지 질문한다.
보람있는 문화생활 관계자는 "이번 연극은 자극적인 콘텐츠 대신 소소한 일상의 감동과 깊이를 느끼고 싶은 관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작품"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hley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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