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언박싱]증시 변동성 확대에 파킹형 주목도↑…MMF ETF 선택지 확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피난처를 찾는 투자 자금이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로 몰리고 있다.
지난해 5월 KB자산운용이 'RISE 머니마켓액티브'를 상장한 이후 올 들어 '히어로즈 머니마켓액티브', 'PLUS 머니마켓액티브', '1Q 머니마켓액티브', 'SOL 머니마켓액티브', 'HANARO 머니마켓액티브'가 잇따라 상장되며 MMF ETF 선택지는 모두 7개로 늘어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MF ETF, 작년5월 첫 상장 후 7개로 늘어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미국 경기 침체 우려로 국내외 증시 변동성이 커지면서 피난처를 찾는 투자 자금이 파킹형 상장지수펀드(ETF로 몰리고 있다. 파킹형 ETF 중 하나인 머니마켓펀드(MMF) ETF는 지난해 5월 처음 상장 된 이후 선택지가 다양해지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6일 ‘KODEX 머니마켓액티브’를 상장했다. 지난해 5월 KB자산운용이 ‘RISE 머니마켓액티브’를 상장한 이후 올 들어 ‘히어로즈 머니마켓액티브’, ‘PLUS 머니마켓액티브’, ‘1Q 머니마켓액티브’, ‘SOL 머니마켓액티브’, ‘HANARO 머니마켓액티브’가 잇따라 상장되며 MMF ETF 선택지는 모두 7개로 늘어났다.
MMF ETF는 MMF와 같이 단기채권 및 기업어음(CP), 전자단기사채전단채 등 단기금융상품에 투자하는 것은 비슷하지만, MMF보다 완화된 요건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성과를 추구한다.
KODEX 머니마켓 액티브는 KOFR, 콜, 양도성예금증서(CD), 기업어음·전단채, 잔존 만기 1~3개월의 단기 채권으로 구성한 단기자금시장의 성과를 나타내는 ‘KAP MMF지수’를 비교지수로 한다.
특히 다른 MMF ETF와 달리 1주당 10만원으로 상장하며 실질 거래 비용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호가 단위 5원에 맞춰 매수·매도 LP호가를 촘촘하게 제시해 실제 매수·매도 가격에 따른 거래비용 절감 효과를 냈다. 총 보수는 연 0.05%다.
원다연 (here@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스프링클러 끈 사람 있다"...'전기차 화재' 아파트, 보상은 누가
- "비싸서 못 샀을 뿐"...안세영 논란 속 '이코노미 인증샷'
- 대한체육회장 “이용대 때도 없었던 컴플레인…안세영과 면담할 것”
- 도쿄 서쪽서 5.3 규모 지진…日 지진 여파 계속(상보)
- 벤츠, 청라 전기차 화재 피해주민에 45억 지원
- 말복 D-5, 초복보다 오른 닭값…삼계탕 싸게 먹으려면? [생활물가]
- "재산 66조" 테무 창업자, 중국 최고 부자 됐다
- 유영철 잡았던 ‘추격자’ 실존 인물, 마약 팔다 걸렸다.. 대체 왜
- '음주운전' BTS 슈가, 만취였다…혈중알코올농도 0.227%
- 부축받던 노인 "폭행 당했다" 신고…CCTV가 밝힌 진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