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서준, 이러니 톱 A급..오늘(10일) 팬미팅 위해 이악물고 뛴다[종합]

박소영 2024. 8. 10.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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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서준이 팬들을 만나기 위해 열정적으로 내달렸다.

박서준은 진심을 다해 이번 팬미팅을 마련한 걸로 알려졌다.

지난 5월 팬미팅 기획 회의 당시 박서준은 좋아하는 단어를 '서준시(時)'라 꼽으며 "팬들이 나를 생각해 주시는 시간을 뜻하는 이 말이 따뜻하게 느껴지고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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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배우 박서준이 팬들을 만나기 위해 열정적으로 내달렸다. 

박서준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D-1!!! 내일 봐요. 최상의 컨디션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엄청난 속도로 러닝머신 위를 뛰고 있다. 10일 팬미팅을 앞둔 터라 체력 관리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서준은 10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팬미팅 ‘서준시(時)’를 가진다. 2021년 언택트로 진행된 팬미팅을 제외하면, 2017년 이후 약 7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팬들과 만나는 자리다. 이 때문에 박서준은 최상의 컨디션을 위해 운동 삼매경에 빠져 있다. 

타임테이블도 공개했다. 10일 오후 2시부터 포토부스와 공식 MD 판매대가 열리고 얼음물도 배부된다. 관객 입장 시각은 4시 30분이며 공연은 오후 6시에 시작된다. 오랜만의 팬미팅인 까닭에 팬들의 설렘도 벌써 하늘을 찌를 기세다. 

박서준은 진심을 다해 이번 팬미팅을 마련한 걸로 알려졌다. 지난 5월 팬미팅 기획 회의 당시 박서준은 좋아하는 단어를 ‘서준시(時)’라 꼽으며 “팬들이 나를 생각해 주시는 시간을 뜻하는 이 말이 따뜻하게 느껴지고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는 후문. 

항상 응원해 주는 국내외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겠다는 박서준의 의지를 담아 7년여 만에 개최하는 오프라인 팬미팅의 타이틀을 ‘서준시(時)’로 결정한 것이 알려져 의미를 더한다.

한편 박서준은 현재 tvN 예능 ‘서진이네2’로 소탈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서울 팬미팅을 시작으로 일본 도쿄, 오사카 팬미팅 투어를 돌 계획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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