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 산책하다가" 인천 무의도서 밀물에 고립된 60대 구조

박소영 기자 2024. 8. 10.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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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무의도 갯벌에서 산책을 하던 60대 남성이 밀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10일 인천 영종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8분쯤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60대 남성 A 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이 출동했을 때 A 씨는 부표를 잡고 있었고 30분 만에 구조됐다.

A 씨는 갯벌에서 산책을 하다가 물때를 맞추지 못해 밀물에 실종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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갯벌 모습(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인천=뉴스1) 박소영 기자 = 인천 무의도 갯벌에서 산책을 하던 60대 남성이 밀물에 고립됐다가 구조됐다.

10일 인천 영종소방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28분쯤 인천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서 60대 남성 A 씨가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소방대원이 출동했을 때 A 씨는 부표를 잡고 있었고 30분 만에 구조됐다.

A 씨는 저체온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 씨는 갯벌에서 산책을 하다가 물때를 맞추지 못해 밀물에 실종된 것으로 조사됐다.

imsoyo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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