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판매 호조, 테슬라 0.58% 상승…다시 200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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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중국 판매 호조 소식으로 0.58% 상승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58% 상승한 200달러를 기록했다.
RBC의 분석가 톰 나라얀은 테슬라가 지난 7월 중국에서 모두 4만6227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7월 판매가 호조를 보였지만 올들어 테슬라의 중국 판매는 전년 대비 0.2%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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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중국 판매 호조 소식으로 0.58% 상승했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0.58% 상승한 200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중국에서 판매가 개선됐다는 소식 때문으로 풀이된다.
RBC의 분석가 톰 나라얀은 테슬라가 지난 7월 중국에서 모두 4만6227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47%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나라얀은 테슬라에 '매수' 등급을 부여하고, 목표가를 224달러로 제시했다. 현재 주가보다 12% 상승할 수 있다는 얘기다.
그러나 중국 매출이 계속해서 증가할지는 미지수다. 7월 판매가 호조를 보였지만 올들어 테슬라의 중국 판매는 전년 대비 0.2% 감소했다. 이는 중국업체와 경쟁이 격화하고 있기 때문이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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