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원톱' 필요 없다! 토트넘 역대 가장 비싼 1044억 공격수, 이적 협상 '급물살'... 히샬리송과 막강 투톱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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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의 든든한 지원자 영입이 멀지 않았다.
영국 BBC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솔란케의 영입에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1044억원)로 본머스와 협상을 긴밀하게 진행 중이다"고 보도했다.
원래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히샬리송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매각한 뒤 이적 자금을 마련해 솔란케를 영입할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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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BBC는 9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솔란케의 영입에 이적료 6000만 파운드(약 1044억원)로 본머스와 협상을 긴밀하게 진행 중이다"고 보도했다. 이어 "솔란케의 이적료는 우리가 지난달 빌 폴리 본머스 구단주와 인터뷰를 통해 파악한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매체는 "만약 거래가 성사되면 지난 2020년 네이선 아케를 맨체스터 시티에 판 4000만 파운드(약 695억원)를 넘어선 본머스 최고 기록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토트넘은 9번 공격수가 절실하다. 팀 내 유일한 원톱 자원이 히샬리송이 지난 두 시즌 동안 부상 악령과 폼 저하 등 제 몫을 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기력이 잠시 괜찮을 때도 있었다. 지난 시즌 초반 부진했던 히샬리송은 손흥민이 아시안컵으로 팀을 떠나 있을 때 공백을 완벽하게 메웠다. 손흥민이 없던 리그 5경기에서 4골을 몰아친 것이다. 팀 득점이 손흥민에게 몰리는 경향이 있었지만 손흥민이 없는 사이 팀 득점 2위로 올라서며 드디어 '몸값'을 한다는 평도 나왔다. 하지만 히샬리송은 또 부상을 당하며 시즌아웃됐다.
최근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도자 생활 중 스트라이커 없이 팀을 운영한 적은 드물다"라며 스트라이커를 영입 필요성을 공개적으로 밝히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의 레이더에 잡힌 선수가 솔란케다.
솔란케를 향한 토트넘의 마음은 진심이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최근 "토트넘은 솔란케 영입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솔란케와 이미 이적에 관한 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BBC가 밝혔듯이 토트넘은 솔란케에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6000만 파운드를 기꺼이 지불하겠다는 의지다.
솔란케의 이적 여부는 손흥민의 포지션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정통 공격수인 솔란케가 토트넘으로 올 경우 손흥민을 원래 포지션인 왼쪽 윙포워드로 기용할 예정이다. 하지만 솔란케의 영입이 틀어질 경우 손흥민이 지난 시즌처럼 최전방 공격수를 책임질 가능성이 크다.
원래 토트넘은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히샬리송을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 매각한 뒤 이적 자금을 마련해 솔란케를 영입할 것처럼 보였다. 히샬리송이 잔류를 선언하면서 솔란케의 영입 계획도 틀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따랐다.
하지만 히샬리송의 이적 여부는 솔란케 영입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더선'의 톰 바클레이 기자는 9일 자신의 SNS를 통해 "토트넘이 히샬리송의 매각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토트넘은 히샬리송의 이적 여부와 상관없이 9번 공격수를 무조건 데려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히샬리송에 솔란케까지 영입해 최전방 스트라이커 스쿼드를 더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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